
지난 24일 차은우의 유튜브 채널에는 '잘 다녀오겠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입대를 앞둔 차은우는 "내일이 디데이라서 머리 자르러 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한 미용실에 찾아 반삭을 한 차은우는 자신의 머리를 만지며 "내 두피가 이렇게 생겼구나. 처음 본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머리를 자른 자신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셀카를 찍었다.
입대 당일, 차은우를 배웅하기 위해 아스트로의 멤버들이 함께 논산으로 향했다. 진진은 "느낌이 이상하다. 담담한 척을 하는지 진짜 담담한 건지 모르겠다. MJ형 보낼 때랑 다르다"고 말했다. MJ는 "걱정이 안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97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 배치돼 현역으로 복무한 후 27년 1월 27일 전역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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