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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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음악방송 대기실과 무대 뒤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러브스플래시 뮤뱅 오늘도 크게 응원해준 러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는 팬들과의 교감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긴 금발 헤어를 한쪽으로 내려 묶고 핑크 튜브톱과 미니스커트, 니삭스·후프 이어링으로 통일한 컬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대기실 벽에 하트 조명이 비치는 계단샷에서는 양손을 모아 러블리한 포즈를 취했고 클로즈업 셀카에서는 촘촘한 속눈썹과 글로시 립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무대 세트 앞에서는 ‘Love Splash’ 네온을 배경으로 네일아트까지 과감히 드러내며 콘셉트를 완성했다. 마지막 컷은 관객석을 배경으로 마이크를 든 채 환하게 미소 짓는 순간으로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한다.
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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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스타일링도 화제다. 핑크 톤 의상과 은은한 하이라이터로 만든 물광 피부, 반짝이는 헤어핀·링 이어링 조합이 하이틴 무드를 극대화했다. 손끝까지 이어지는 프렌치 네일과 반짝 파츠는 신곡 콘셉트 ‘스플래시’와 맞물려 시원한 질감을 만든다. 조이가 무대 뒤에서 관객을 향해 손짓하는 컷은 아이돌의 현장감을 살린 결정적 모습이다.
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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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에는 지지와 찬사가 이어졌다. "내 가수 자랑스러워"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완전 상큼해" "귀여워요 언니" 등 반응이 달리며 조이의 무대 매력을 재확인했다. 조이는 음악방송 무대마다 콘셉트 소품과 스타일 변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이는 특유의 싱그러운 표정 연기와 안정된 라이브로 ‘직캠 요정’ 면모를 또 한 번 증명했다.
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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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6년생인 조이는 29세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솔직한 일상을 공개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K장녀' 면모를 보였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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