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6회에서 그는 뛰어난 리더십과 빈틈없는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47위라는 순위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한해리준은 이상원, 쉬칭위, 김준민, 정현준과 함께 댄스 포지션 'like JENNIE' 팀의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고 팀이 결정되자 이들은 ‘어벤저스 팀’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팀에 합류한 한해리준은 다년간 쌓아온 퍼포먼스 디렉팅 및 안무 창작 경험을 살려 팀의 리더로 선정되었고 파트 분배와 무대의 핵심이 되는 킬링파트 선정까지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전체적인 무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고 한해리준의 리더십은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무대 리허설 과정에서도 한해리준에 대한 마스터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특히 백구영 마스터는 그의 실력을 향해 “해리는 두말하면 입 아프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한해리준이 그동안 보여준 퍼포먼스 능력과 리더십을 마스터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부분이었다.
무대에서 역시 한해리준은 'like JENNIE' 팀의 리더이자 서브 댄서로서 팀을 이끌었다. 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절제된 댄스 실력과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리는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모두를 무대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한해리준의 완벽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깊은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이번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을 통해 한해리준은 단순히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를 넘어, 팀을 이끄는 리더십과 동료를 챙기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까지 모두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각인시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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