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짐종국', '찬열', '마선호', '최한진', '하체', '뭉쳐야찬열', '마선호 청문회' 등의 해시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종국은 자신의 헬스장을 찾은 최한진, 찬열, 마선호와 함께 유튜브 촬영을 진행한 모습. 특히 결혼 발표 4일 만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영상이 업로드됐음을 여기저기에 알려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며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그는 "잘 살도록 하겠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크지 않은 규모로 조용히 치르려 한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국은 앞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60억 원대 고급빌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숙이 "신부는? 누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누가 있는 건 아니다. 다만 결혼하면 신부가 들어와야 한다"라고 답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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