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28일 정오 새 싱글 'Lucky Me'(럭키 미) 발매를 확정 짓고, 가요계 컴백에 나선다.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Lucky Me' 피처링 아티스트가 원슈타인이라고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두 사람은 빈티지한 공간에서 나란히 앉아 에스닉한 무드를 연출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긴 웨이브 헤어에 화이트 투피스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원슈타인은 화이트 펀칭 셔츠 카디건과 청바지를 매치해 시밀러룩을 완성했다. 따뜻한 조명 속 장면은 신곡이 담을 감성과 서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의외의 조합에서 나올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보 'Lucky Me'는 솔직하면서도 소울풀한 감성을 지닌 올리비아 마쉬의 보컬과 따뜻하고 독창적인 톤을 가진 원슈타인의 보컬이 어우러진 팝 장르 곡으로, 은은한 펑크 감각의 비트에 아티스트의 개성이 만나 특별한 하모니를 완성했다고 소속사가 설명했따.


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2024년 데뷔곡 '42'를 발매했고, 최근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의 OST 'Love Comes To You'(러브 컴스 투 유)도 발매했다.
한편,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2월 첫 앨범 수록곡 'Backseat'(백시트)가 미국 가수 아이작 던바의 'Onion Boy'(어니언 보이)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곡의 유사성을 인정하고 아이작 던바와 합의해 크레딧을 수정했으나, 이후 "표절 인정은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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