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재밌겠다"…페퍼톤스, 청춘을 캔버스 삼아 [ATA프렌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443999.1.jpg)
밴드 페퍼톤스가 '행운을 빌어요'의 가사 "반짝 눈부신 날 나타날 것 같아"를 재치 있게 개사해 불렀다. 다음 달 열리는 ATA(아타) 페스티벌에서 페퍼톤스가 눈부신 무대를 꾸미겠다는 얘기다.
다음달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르는 페퍼톤스의 인터뷰 영상이 19일 공개됐다. 페퍼톤스는 "우울증을 위한 뉴 테라피, 2인조 밴드 페퍼톤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세상은 넓고 노래는 아름답다"고 외쳤다. 신재평은 "관객분들이 많이 들어보셨을 법한 곡을 같이 준비했다"며 "가사가 기억나고, 멜로디가 기억난다면 함께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장원은 '하나, 둘, 셋', '어이! 어이!' 이런 것들"이라고 말하며 거들었다.
!["아따 재밌겠다"…페퍼톤스, 청춘을 캔버스 삼아 [ATA프렌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444061.1.png)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페퍼톤스는 행사 첫째 날인 9월 27일(토) 무대에 선다. 이날 페퍼톤스 외에도 김준수, 잔나비, 이무진, 십센치, 황가람,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등이 출연한다. 행사 둘째 날인 같은 달 28일(일)에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크래비티, QWER,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출동한다.
!["아따 재밌겠다"…페퍼톤스, 청춘을 캔버스 삼아 [ATA프렌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444062.1.png)
ATA 페스티벌 사무국은 현재 광고 인증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우선 잠실야구장 등 서울 일대에서 보이는 ATA 페스티벌 광고를 사진으로 찍는다. 이후 인스타그램의 ATA 페스티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 계정을 태그한 뒤 자기 계정에 ATA 페스티벌 광고 사진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1장씩 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에 발표한다.
이번 ATA 페스티벌은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을 참조하면 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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