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Kep1er)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버블 검'(BUBBLE G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이날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각자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밝혔다. 김다연은 "멤버들이 예능감이 좋다"며 예능 출연을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김다연은 "'워크돌'에 나가고 싶다. 목소리 크게 많이 내고 웃어야 하는 일이 좋겠다. 놀이공원도 괜찮을 것 같고, 힘든 일도 좋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최근 결혼 발표를 한 김종국을 샤라웃했다. 휴닝바히에는 "'짐종국'에 출연하고 싶다. 저와 최유진, 샤오팅 언니가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함께 나갈 멤버까지 추천했다. 최유진은 최근 강렬한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헬스장에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채현은 이번에도 tvN '놀라운 토요일'을 언급했다. 그는 "꾸준히 '놀토'를 외치고 있다. 멤버들 모두 엉뚱한 면이 많아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케플러(Kep1er)의 '버블 검'은 지난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티피-탭'(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버블 검'은 강렬한 비트의 하우스 기반 EDM 팝 댄스곡이다. '나를 향한 불편한 시선들을 비웃듯 한 입에 모든 것을 삼켜버리겠다'는 당찬 가사가 돋보인다.
케플러의 미니 7집 '버블 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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