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맛과 연기에 모두 진심인 박준면의 하루가 공개된다.
박준면은 방송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맛집 리스트를 공개한다.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준면미식회'를 열고 자신만의 맛집 선정 기준을 밝힌다. 이에 이영자가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고, 디테일한 맛 설명과 생생한 음식 묘사에 참견인들이 군침을 삼켰다는 후문이다.
'대식좌' 박준면과 '소식좌' 김영균 매니저의 극과 극 식습관도 공개된다. 매니저는 "박준면과 함께 일하고 12kg이 늘었다"고 털어놔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이동 중에도 간식을 손에서 놓지 않는 박준면과 달리, 음식을 앞니로만 조금씩 먹는 매니저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박준면은 방영 예정인 드라마 '폭군의 쉐프' 촬영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극 중 기미상궁 역을 맡은 그는 동료 배우 임윤아에게 간식을 건네며 '맛에스트로' 면모를 보인다. 촬영이 시작되자 다채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기미씬'을 소화하며 현장을 몰입시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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