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김포로 이사할 계획을 어머니에게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대망의 '효도 5개년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어머니가 강서 쪽에 사시는데, 제 집은 삼성동이라 거리가 멀다. 어머니가 자주 오시고, 안전을 위해서라도 제가 그 근처로 가야겠더라"며 이사를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본가와 가까운 김포로 직접 임장을 떠난 전현무는 지인인 빽가의 집을 방문했다. 탁 트인 숲 뷰를 보며 감탄한 그는 "여기 정말 좋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이어 전현무는 곧이어 중개인과 함께 여러 매물을 살펴봤다. 드디어 마지막 집, 전현무는 "신세계가 열렸다"며 옥상 공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옥상에는 각종 채소를 키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또한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옥상에서 한 계단 올라가면 보이는 전망대였다.

한강이 보이는 유럽의 마을 같은 풍경을 보고 전현무는 "너무 좋다. 여기가 1등이다"며 "네덜란드 같지 않나. 피렌체 두오모 성당도 생각났다. 가을바람 부는 오후 다섯시 풍경 같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효도 프로젝트 멋지다", "옥상 뷰 진짜 유럽 같다", "저런 데서 살아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59평형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 해당 평형은 올해 초 기준 약 60억 원대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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