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냥육권 전쟁’(연출 유학찬/극본 지수희/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옹다옹 냥육권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고양이에 대한 양육권, 이른바 냥육권을 쟁취하기 위해 다투는 달콤·살벌한 로맨스로 예비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한다.
노리는 5년 차 부부 도영(윤두준 분)과 유진(김슬기 분)의 반려묘로 스트릿 출신의 치즈 고양이. 1년 전 도영, 유진과 한 가족이 됐고 두 집사와 만난 장소를 따서 노리가 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전지적 고양이 시점’ 티저 영상에서 고양이 노리는 집사 도영, 유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이른바 ‘묘생역전’이라고 불릴 만큼 완벽한 묘생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노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었으니 두 집사가 이혼을 앞둔 것.

과연 노리가 이혼 위기에 놓인 두 집사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다줄지, 도영과 유진의 이혼 전쟁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O'PENing(오프닝)’은 tvN x TVING이 동시에 선보이는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으로 시청자에게 단 한 편으로 시작하는 확실한 즐거움을 예고한다. ‘O'PENing(오프닝) 2025’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작품 ‘냥육권 전쟁’은 8월 17일(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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