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7시 방송되는 EBS, ENA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4회에서는 ‘밥값즈’가 장향형 백주의 중심지인 마오타이 마을의 한 양조장에서 뜨겁고 무겁고 힘든 노동으로 밥값을 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양조장에 도착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는 100도의 온도에서 쪄내는 뜨거운 고량을 다루는 작업에 투입된다. 고강도 작업인 만큼 중국 최저시급의 약 2배가 지급된다고 해 만만치 않은 난도를 예감케 한다.

이은지는 힘든 노동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러블리 요정으로 활약한다. 열심히 일하다가 발견한 선배와 반가운 인사는 물론 하트도 주고받고, 오며 가며 마주치는 선배들에게 하이파이브로 응원을 보내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중 양조장 사장이 뽑은 밥값 잘하게 생긴 사람도 공개된다. 체력 끝판왕 추성훈, 친근한 이미지의 곽준빈, 사회생활 만렙 이은지 중 양조장 사장을 사로잡은 아르바이트생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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