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30대에 '보플2' 출연한 젤리피쉬 아이돌…오늘(14일) 운명 갈린다 "충격적 순위"
입력 2025.08.14 13:30수정 2025.08.14 13:30
사진=텐아시아DB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 다가왔다. 지난 8일 Mnet은 최후의 생존자 후보로 윤민, 방준혁, 이동헌, 장슌위를 공개했다. 이 중 방준혁은 MCND 소속이며, 1995년생 이동헌은 베리베리 리더로 지난 2월 전역해 경력직으로 출연했다.
K팝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이 오늘(14일) 드디어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 결과를 공개한다. 긴장과 설렘 속에 누가 TOP 8 자리에 오를지, 또 누가 마지막 48위 생존 티켓을 거머쥘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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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발표식에는 1차 미션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여정을 응원했던 플래닛 마스터 옹성우가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1차 경연 무대 베네핏이 크게 영향을 미치며, 예상치 못한 순위 변동이 속출해 현장이 술렁였다는 후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충격적인 순위 변동이 있었다"는 옹성우의 멘트와 믿기 어렵다는 표정의 참가자들이 포착돼 발표식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즌 1과 달리 최후의 생존자 결정 방식에 실시간 투표가 추가돼 변수가 크게 확대됐다. 단 1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투표 결과와 1·2차 글로벌 투표 누적 점수를 합산해 결정되는 최종 48위는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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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생존자 발표식과 함께 참가자들이 실력을 한껏 뽐낸 댄스 배틀은 물론, 무대 밖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는 특별 코너도 마련돼 치열한 경쟁 속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본 방송에 앞서서는 화제를 모았던 'Whiplash(위플래시)' 1팀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심을 한 번 더 흔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