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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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이 2025년과 2026년을 강타할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TV CHOSUN이 드라마 강화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쌍끌이 흥행’을 예고했다.

먼저 오는 9월 6일 첫 방송되는 ‘컨피던스맨 KR’은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사기계 어벤져스’ 3인방으로 변신해 차원이 다른 ‘K-케이퍼 코믹물’의 쾌감을 전달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오징어 게임 2, 3’,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글로벌 팬심을 휘어잡은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주연을 맡은 ‘컨피던스맨 KR’은 시청층 확대는 물론 ‘K-케이퍼물’의 재미를 알리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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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여배우 라인업’으로 굵직한 여성연대를 펼친다. 김희선을 필두로 한혜진, 진서연이 힘을 합쳐 진솔한 ‘마흔 하나의 성장통’을 그린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세 여배우가 불혹의 세 친구로 변신한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연기 맛집’은 물론 탄탄한 여성연대가 강점인 ‘공감 만점 드라마’의 공력을 드러내며 ‘2050 여심 대동단결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2026년 상반기 방송되는 '막장 대모' 피비(Phoebe, 임성한)작가의 신작 ‘닥터신’이 TV CHOSUN 드라마 라인업의 쇄기를 박는다. ‘닥터신’은 피비 작가 최초로 시도하는 ‘메디컬 멜로 드라마’이며 주조연 배우 모두를 오디션을 통해 발탁했다.

TV CHOSUN 측은 “양질의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드라마 강화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종편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던 TV CHOSUN 드라마의 비상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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