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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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은의 ENA 드라마 '아이쇼핑'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이나은은 '아이쇼핑'에서 '소미' 역을 맡아 조연으로 출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장면부터 촬영 현장 속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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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은 이나은의 모습은 고등학생 같은 풋풋함과 러블리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핫팩을 얼굴에 붙이거나 카메라를 보고 장난스럽게 브이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쇼핑'은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다. 최근 방송에서는 극 중 석수(오승준)의 죽음이 그려지며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나은은 2021년 그룹 에이프릴 활동 당시, 팀 내에서 멤버 이현주를 집단 괴롭혔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에이프릴 멤버들이 가해자로 지목됐고, 논란 이후 이나은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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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복귀 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논란이 계속해서 따라붙었다. 이나은은 2020년 방송된 '트웬티 트웬티' 이후, 2024년 '재벌X형사', '크래시'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당시 특별 출연으로 분량이 적었지만, 현재 방송 중인 '아이쇼핑'에서는 조연으로 비교적 많은 분량을 소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어색한 발성과 감정 전달 부족 등으로 연기력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아이쇼핑'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7회와 최종회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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