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이수근, 조문 받는다 "고인 애도 감사드린다" [공식]
개그맨 이수근(50)이 부친상 조문을 받는다.

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조문 관련 문의가 이어져 유가족과 논의 끝에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고인을 애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수근의 아버지 故이무재 씨는 지난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엄수된다. 고인의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당초 유가족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 위주로 조용히 장례를 치를 계획이었지만, 많은 이들의 조문 문의가 이어지자 조문을 받기로 했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JTBC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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