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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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가 '센터병'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는 '윤아 센터병, 그냥 죽을 때까지 간다. 완치? 꿈도 꾸지마'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윤아, 티파니 저격에 입 열었다…"센터 아니면 죽는병? 방송 재밌게 하려고" ('짠한형')
이날 정호철은 끝자리에 앉은 윤아에게 "자리 괜찮나"며 "센터 아니면 죽는병 있다던데"고 최근 화제가 된 티파니의 윤아 센터병 저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윤아는 "센터 아니어도 괜찮다"며 "그거 보고 언니들이 방송 재밌게 하려고 했나보다 싶었다"며 쿨하게 넘겼다.

이는 지난 5월 티파니의 언급으로 시작된 화제로, 유튜브 ‘부글부글’ 채널에 ‘얼굴보고 얘기해’ 코너에서 티파니가 윤아의 센터본능에 대해 “윤아는 센터여야 해요. 생긴 게 그렇게 생겼어요”라고 말하면서 화제가 됐다.
윤아, 티파니 저격에 입 열었다…"센터 아니면 죽는병? 방송 재밌게 하려고" ('짠한형')
결국 지난 7월 30일 윤아가 ‘얼굴보고 얘기해’에 직접 출연했고, 윤아는 "다른 방송에 나가도 '센터 아닌데 괜찮으시겠냐. 티파니 씨가 센터 아니면 죽는 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라고 하시더라. 그런 거 전혀 없다고 했고 멤버들과도 얘기했다"고 '짠한형'을 언급했다.

이에 티파니는 "타고난 센터는 윤아이고, 진짜 센터병을 갖고 있는 건 수영이다. 이건 본인도 인정한다"며 "내가 문제다. 윤아는 센터병이 없다"라며 사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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