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고급스러움과 청순미를 동시에 담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하트가 담긴 짧은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블랙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특히 이목을 끄는 건 지연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다. 긴 속눈썹과 말간 눈빛, 가녀린 쇄골 라인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면을 응시할 때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입을 살짝 내민 표정에서는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맑고 투명한 지연의 눈매와 콧대 라인이 강조돼 감탄을 자아낸다.

스타일링 또한 지연 특유의 청순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블랙 벨벳 톤의 오프숄더 탑과 자연스럽게 웨이브 진 머리, 얇은 후프 이어링은 고급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더하며 팔색조 같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 "늘 응원해요", "지연누나 너무 멋져요", "존예", "예쁜 모습이에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3년생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연상의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여러 차례 별거설-이혼설에 휘말리다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양측은 재산분할 등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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