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예리가 레전드 미모를 뽐냈다.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 종영을 맞아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예리는 "시즌2라는 타이틀로 각자의 무게를 안고 시작한 우리 작품"이라며 "한 작품이 시즌을 이어서 제작할 수 있게 된 감사함에 어떻게 하면 보시는 분들이 조금 더 좋아해주실까 저희 드라마팀 정말 많은 분들이 밤새 고민하고 고생해주셨던 소중한 작품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예리는 "첫 촬영이 22년 12월이었는데 3년간 달려오면서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이끌어주셨던 모든 우리 팀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며 "덕분에 많이 배우고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그리고 백제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 제나는 덕분에 이제 드디어 행복하답니다 히힛 함께했던 작품의 마지막화 날은 언제나 주저리 주저리 혼자 글을 쓰게 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모두… 사랑한다고요! 청국고 뽀에버 청담국제고등학교 안녕! -제나가-"라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사진 속 예리는 교복을 입은 채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교복 여신'의 정석을 보여준다. 머리띠와 집게핀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도 돋보인다. 교복 셔츠 단정하게 잠근 모습, 블레이저 아래로 흐르는 긴 생머리, 카메라를 바라보는 은은한 눈빛까지 10대라 해도 믿을 비주얼이다.

특히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성숙미까지 드러낸 예리의 매력은 무궁무진 했다. 뽀얀 피부와 도자기 같은 이목구비, 예리 특유의 차분한 표정이 묘하게 어우러지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여워", "늘 응원해요", "이쁘다", "너무 잘했어요", "교복 잘 어울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 '혜인'과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 DIAMOND6의 여왕 '제나'의 위태로운 만남을 그렸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모두가 선망하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를 무대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뺏고 뺏기는 두 여자의 권력게임을 그린 드라마로 예리는 극 중 감정에 솔직하고 용감한 백제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1999년생으로 26세인 예리는 연기와 음악, 예능을 넘나드는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OST 참여에 이어 또 어떤 무대로 팬들과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