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가족들이 이사를 앞두고 분주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어머니와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효정에게 "살이 다시 찐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 화면에서 효정은 유람선 생일 파티 때보다 턱선이 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효정은 "3일 동안 먹어서 그렇다"며 당황해했고, 이어 박서진은 "영주형(영어 선생님)만 보고 오면 살이 찌는 것 같냐"고 의심했다.

앞서 방송에서 박서진은 효정을 위해 유람선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훈남 영어 선생님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영어 선생님은 효정을 위해 서프라이즈로 피아노 연주와 꽃다발을 준비했고, 이에 효정은 감동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박서진은 영어 선생님에게 "동생이 살도 20kg나 뺐다. 머리도 잘랐다"며 동생의 달라진 모습을 언급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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