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정경미가 개그맨 그만두고 영어학원 원장으로 대박난 비결은?(장영란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경미는 장영란을 인천 송도의 한 상가로 데려갔다. 그는 "좀 누추하지만 저의 새로운 사업장이다"라며 "정말 나와 안 어울리는 영어 뮤지컬 학원이다. 영어로 뮤지컬을 하는 학원의 원장이 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학원 내부에는 현재 수업 중인 뮤지컬 작품 포스터가 붙어 있었으며, 햇빛이 잘 들어오는 넓은 통창도 눈에 띄었다. 장영란은 "성공했다. 뷰도 좋고 여기서 아이들이 뮤지컬 하는 걸 보는 거 아니냐. 계속 SNS에 뭘 올리길래 아들이 영어 하나보다 했다. 글을 안 읽으니까 네가 (학원을) 오픈한지 몰랐다"라며 감탄했다.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