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 사진 제공=누아엔터테인먼트
누에라 / 사진 제공=누아엔터테인먼트
그룹 누에라(NouerA)의 특별한 메시지가 도착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 활동을 마무리한 누에라 멤버들의 빛나는 인사를 공개했다.

누에라는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에선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의 마음을 훔쳤으며, 이 사랑에 힘입어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후속 활동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로 TOP 50에 진입하며 '빌보드 루키'의 위용을 과시했다.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역시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등극한데 이어 최근 다시 쇼츠 차트에 재진입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현준은 "컴백을 노바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기현도 "노바들과 더 친해진 것 같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준표는 "비록 컴백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 노바들과 더 많이 만날 거니까 너무 서운하지 말아달라"고 전했으며, 유섭 역시 "이제 팬 콘서트로 노바를 만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누에라 / 사진 제공=누아엔터테인먼트
누에라 / 사진 제공=누아엔터테인먼트
린은 "노바 분들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컴백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판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선물한 것 같다. 팬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라쿠는 "컴백 활동 기간이 정말 짧게 느껴진다. 노바와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함께 더 많은 추억이 생겼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에라는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로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누에라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증명케 했다. 이들은 오는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서울에서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개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누에라는 지난해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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