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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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4살인 박소현이 결혼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소현, 이은지, 이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소현은 "사실 방송은 수단일 뿐, 목적은 오로지 결혼"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한다면 언제든 방송을 관두고 싶었지만, 남자 보는 눈이 없어서 모두가 말리는 남자만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제공=SBS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돌싱포맨'
심지어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김숙, 송은이, 박나래에게 보고한다"고. 박소현은 "동생들이 연애 훼방꾼이 돼서 모든 연애를 반대해 결혼이 더 힘들어졌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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