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초미니 팬츠,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블랙 핸드백과 레이어드한 금목걸이, 포인트 키링으로 디테일을 살렸고 단정한 단발 스타일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특히 주차장과 놀이 공간을 오가는 두 장소에서 모두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나이를 잊은 듯한 군살 없는 각선미와 여유 넘치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슈룹'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윤상현과의 투샷에서는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가 연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수는 1970년생 만 54세로 2002년생으로 만 23세인 윤상현과 케미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는 팬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팬들은 댓글로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해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 "몸매무슨일" "미친미모"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한편 김혜수는 지난 1월 공개된 디즈니+ '트리거'에 출연했었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울러 김혜수는 tvN '두번째 시그널'로 시청자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