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이국주는 자신의 채널에서 일본 생활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국주는 남동생과 함께 일본 도쿄 롯폰기 거리를 찾았다. 이국적인 부촌 분위기에 감탄하며 이국주는 "여기가 롯폰기다. 부자 동네라 우리 동네랑은 느낌이 다르다. 건물들이 크니까 그늘도 지고 얼마나 좋냐"고 감탄했다.
또 이국주는 "여기 집은 너무 예쁘다. 부자들이 살 것 같다. 앞에 공원도 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국주는 일본 생활의 어려움도 숨기지 않았다. 이국주는 일본인 친구와의 대화에서 "일본이 전기세랑 수도세가 비싼가? 깜짝 놀다"고 언급했다.
일본인 친구가 "한 달 여름 전기세만 평균 4만 엔(한화 약 40만 원)이다.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전기세만? 그러면 에어컨 못 틀겠다. 이번 달에 에어컨 많이 틀었는데.. (큰일났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일본에서의 호화로운 자취 생활 아니냐는 비난을 받자 "20대 자취나 도전이 아니다. 저는 40대다"고 명확히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