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 5'
사진 =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 5'
'가보자GO(가보자고)' 모델 송경아가 식물 재테크의 달인임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 5'에는 톱모델 송경아가 용산 고급 빌라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경아는 집을 공개하면서 "프랑스 남부 지방 집을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어가 콘셉트다"며 유럽에 온 듯한 고풍스럽고 안락한 분위기의 집을 공개했다.

이에 안정환은 "프랑스 집 같다"며 식물이 있는 곳을 보면서 "카페 같기도 하다"며 감탄했다. 이에 송경아는 "이 식물 잎 한 장에 38만 원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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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는 놀라워하는 송해나에게 "(식물) 재테크 하는 거다"며 직접 키우고 있는 몬스테라 알보를 소개했다. 이 식물은 잎 한 장에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식물계 명품이라 불린다고.

또한 송경아는 "2장 받아서 키우고 있다. 입을 떼서 팔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송해나에게 "우리가 이 집 살 거니까 식물은 두고 가달라고 하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경아는 2012년 도정한 대표와 결혼해 2016년 딸을 출산했다. 그의 남편은 연 매출 60억 원 규모의 주조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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