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는 배우 윤계상,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과 유연석은 윤계상, 김요한과 함께 첫 번째 틈 주인을 만났다. 나무 공방을 운영 중인 사장은 "9년째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방에는 나무로 제작된 안경, 쟁반 등 여러 소품이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안경도 제작하시냐"고 물었고, 사장은 "클래스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반면 유재석은 동그란 쉐입의 나무 테를 선택한 뒤 "내가 얼마나 안 어울리는지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유연석은 "비열해 보인다"며 폭소했고, 코주부가 된 유재석은 "나는 앞잡이가 된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1999년생인 김요한은 머뭇거리며 "저는 안경이 잘 안 어울린다"고 토로했다. 안경 시착한 모습에 유재석은 "엄청 어울리지는 않는다"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얼떨결에 매출을 올리게 된 사장은 웃음을 지었고, 유재석은 다리가 부러진 안경을 살펴보며 "혹시 이거 미끼 상품 아니죠?"라고 의심해 폭소케 했다. 유연석은 "결제부터 하겠다"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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