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데뷔 3주년을 맞은 뉴진스는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약 19시간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뉴진스 데이 온 에어'라는 제목으로 비하인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약 850명에서 900명 사이를 오가는 뉴진스 팬들이 해당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댓글창은 90% 이상 영어 사용자로 채워졌고, 일본어, 한국어 사용자의 댓글이 가끔씩 포착된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22일 데뷔해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 'ETA', '슈퍼 샤이'(Super Shy), 'OMG'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연예계는 뉴진스가 어도어와 합의하는 것이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보고 있지만, 양측의 합의 가능성이 매우 낮은 탓에 활동 공백이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법원은 지난 4월 29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도 받아들여 뉴진스가 어도어의 사전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할 경우 각 멤버별로 위반행위 1회당 10억원을 어도어에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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