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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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이주은(20)과 야구선수 박수종(26)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은과 박수종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생네컷 사진이 확산,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딱 붙어 손하트 포즈를 취하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보였다.

이주은은 박수종과의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의 영상 속에서 이주은의 휴대폰 배경화면에 박수종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설정됐기 때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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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인 이주은은 '삐끼삐끼' 춤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삐끼삐끼'는 기아 타이거즈가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면 나오는 음악으로, 응원석에 앉아있던 이주은은 화장을 고치다가 해당 음악이 나오자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춰 화제를 모았다.

인기에 힘입어 대만 프로야구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다. 이주은의 계약금은 1000만 대만달러(약 4억4000만원)이었다. 이는 대만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그는 올해 4월에는 LG 트윈스에 합류해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1999년생인 박수종은 2022년 키움 히어로즈 육성 선수로 입단해 2023년 정식 선수로 등록되며 프로에 데뷔했다. 올 시즌에는 29경기에 출전 39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154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4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는 1군 데뷔 홈런을 터트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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