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5회에서는 셰프 정지선이 하하의 작업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자신이 운영 중이던 명동 고깃집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 요식업 마무리 잘 지으면 죽어도 안 한다"고 단호히 말했고, "명동에 있었는데 개미 한 마리도 없었다. 2년을 생짜로 버했다. 월세 생각하면.. 나 매일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하하는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모색했다. 그는 "삼겹살집을 하니까 동파육 컬래버를 한 달 정도 팝업으로 하면 어떨까"며 정지선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정지선은 "재밌을 것 같다"고 화답했고, 하하는 "이 맛이지. 개 꿀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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