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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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딸을 품에 안은 추성훈이 예능 녹화 도중 단단한 멘털을 보여줬다. 앞서 추성훈은 일본 도쿄에 40억~50억 원대 자가에 거주 중이라고 알려졌다.

오는 26일(토) 첫 방송 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사진=ENA,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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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 영상에는 작업반장 추성훈을 필두로 한 밥값 원정대의 다이내믹한 여정과 우정이 담겨 흥미를 끈다. 추성훈이 '작업반장 추성훈에게 리더십이란?'이라는 질문의 답변을 생각하는 찰나, 뒤에서 지켜보던 이은지가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함"이라고 선수를 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은지의 말처럼 부드러운 근육을 장착한 추성훈은 삽질도 거뜬히 하고, 어깨에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면서도 "고생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단단한 정신력을 자랑해 탄성을 일으킨다.

체력과 정신력 모두 끝판왕급인 추성훈을 따르는 곽준빈, 이은지의 리얼 생존 여행이 궁금해지는 상황.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곽준빈이 밥값을 하기 위해 아찔한 높이의 건물에서 노동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한 걸음 떼기도 어려운 듯 "하지마"라며 무서워하는 곽준빈이 과연 공포감을 떨치고 밥값을 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사진=ENA,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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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극한 직업을 통해 힘들게 번 밥값으로 현지의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는 순간들이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곽준빈은 "확실히 고생하고 먹으니까 훨씬 맛있다", 이은지는 "너무 맛있어"라고 행복해해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음식의 향연도 기대된다.

곽준빈이 추성훈의 무료 로우킥 체험 서비스를 만끽하는 장면, 추성훈의 귀지 무한 제공 사건까지 전 세계를 대환장 케미스트리로 물들일 세 사람의 유쾌한 에피소드도 예고돼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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