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토) 첫 방송 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이은지의 말처럼 부드러운 근육을 장착한 추성훈은 삽질도 거뜬히 하고, 어깨에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면서도 "고생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단단한 정신력을 자랑해 탄성을 일으킨다.
체력과 정신력 모두 끝판왕급인 추성훈을 따르는 곽준빈, 이은지의 리얼 생존 여행이 궁금해지는 상황.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곽준빈이 밥값을 하기 위해 아찔한 높이의 건물에서 노동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한 걸음 떼기도 어려운 듯 "하지마"라며 무서워하는 곽준빈이 과연 공포감을 떨치고 밥값을 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곽준빈이 추성훈의 무료 로우킥 체험 서비스를 만끽하는 장면, 추성훈의 귀지 무한 제공 사건까지 전 세계를 대환장 케미스트리로 물들일 세 사람의 유쾌한 에피소드도 예고돼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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