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바다 건너 사랑 시즌4'에서는 아프리카 우간다 카라모자를 찾은 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기후 위기로 줄어든 강수량으로 인해 아동 빈곤 문제가 날로 심각해진 카라모자의 아이들을 만났다.
공명은 학교를 못 가고 강가에서 사금을 캐거나 채석장에서 돌을 쪼개며 하루 한 끼라도 먹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생활을 직접 살폈다. "가난과 배고픔을 아이들이 선택한 게 아니잖아요"라며 "어떻게 하면 아이의 힘듦과 고됨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까"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공명은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공개를 앞두고 있다. 미스터리한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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