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제공
그룹 이즈나(izna)의 유사랑과 정세비가 여름을 닮은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즈나는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I-LAND2 : N/a'를 통해 결성된 7인조 그룹으로, 7월 방송 종료 후 11월 정식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윤지윤이 올해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알렸고,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즈나의 유사랑, 정세비는 지난 8일 진행된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의 썸머 컬렉션 '라 테라짜 클럽'을 주제로 한 팝업 스토어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제공
유사랑과 정세비는 청량하고 밝은 여름 무드로 현장을 물들였다. 화사하게 등장한 두 사람은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로 미소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무결점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즈나는 최근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뷰티 및 패션계의 '핫 루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음악을 넘어 뷰티, 패션의 영역까지 이즈나만의 독보적인 개성과 색깔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활약할 이즈나의 행보에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사진=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제공
이즈나는 지난달 새 싱글 'BEEP(삡)'을 발매하고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BEEP'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등극하고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프로페셔널한 무대 퍼포먼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즈나의 음악적 존재감 역시 한층 더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