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사진 =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그룹 S.E.S 출신 슈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는 특별 검진 동기로 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슈가 40대에 접어들며 부쩍 약해진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슈는 SES로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 당시, 44사이즈도 헐렁할 만큼 마른 편이었다고. 슈는 "살면서 처음인데 데뷔 이후로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며 "14kg가 넘게 쪘다"고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사진 =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이어 그는 "살이 쪄서 너무 슬프다. 안 좋은 건 아는데 굶고 운동을 하고 있다"며 "여름이니까. 빨리 예쁜 옷을 입고 싶다"고 얘기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 시간을 갖던 슈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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