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광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광수는 "요즘 출근 안 하고 놀고 있다. 얼굴이 편해 보여도 안 편하다. 댓글에서 욕을 많이 먹고 있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잘못한 게 많다. 동기들에게는 변명하지 않겠다. 이미 사과는 했다"고 말했다.
광수는 "현숙과 정숙의 집이 가난하다고 했던 말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다. 26기 동기들이 나를 싫어한다. 왕따다. 모두 연락을 안 받는다. '나는솔로' 최종화 라이브 방송에도 가려고 했지만 동기들이 싫다고 했고 제작진도 오지 말라고 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앞서 광수는 지난달 24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동기들을 향해 "공무원 월급 뻔한데 저축률이 놀랍다. 집이 좀 못 살아서 죽도록 공부해서 변호사 돼야겠다 했던 애들이다" 등의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또 그는 "현재 현숙과는 연락하지 않고 있다"라며 최종 선택이 공개되기도 전에 현숙과 현커가 아님을 스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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