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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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과 박하나가 부부 동반 데이트를 나섰다.

최여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름의 용평은 진리였다👍🏻서울이랑 어떻게 온도가 10도나 차이나지??😵‍💫 여름에 에어컨 안틀어도 된다는 게 진짜였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최여진은 자신의 남편 김재욱 씨 그리고 박하나와 그의 남편 김태술과 만나 부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두 부부는 나란히 다양한 커플 포즈를 취하는 등 귀여움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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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여진은 2020년 tvN '온앤오프' 최여진 편에 출연해 전처와 함께 가평에서 수상 스키장을 운영 중인 김재욱 씨와 지난달 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여진은 남편에 대해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며 "운동을 하다가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도 정반대고, 나보다 키도 작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라며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깊은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감독과 지난달 21일 혼인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

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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