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TWS가 디즈니+ 스타 오리지널 시리즈 ‘BULLET/BULLET(불릿/불릿)’의 삽입곡 ‘N.O.S.A’를 가창한다”라고 밝혔다.
‘N.O.S.A’는 상쾌하고 속도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팝 댄스곡이다. 인트로의 업템포 리듬이 작품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후렴구로 갈수록 펼쳐지는 청량한 멜로디는 듣는 이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사운드 위에 ‘나답게 자유롭게 살자’, ‘서로 응원하며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TWS는 “이렇게 멋진 작품의 주제가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 극의 밝은 분위기를 생각하며 즐겁게 녹음했다. 우리의 목소리가 작품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된다”라며 “‘BULLET/BULLET’과 저희가 부르는 ‘N.O.S.A’ 모두 많이 보고, 듣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WS가 장편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은 올해에만 세 번째다. 이들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OST Part.4 ‘Brand New Day’(브랜드 뉴 데이)를 통해 첫 드라마 OST에 도전했다. 또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 수록곡 ‘BLOOM (feat. Ayumu Imazu)’(블룸)이 일본 TV 애니메이션 ‘못난이에게 꽃다발을’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채택된 바 있다.

한편 TWS는 지난 2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로 현지 팬들에게 ‘K-청량’ 매력을 전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싱글은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 중 올해 최다 첫 주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7월 14일 자/집계기간 6월 30일~7월 6일) 정상에 올랐다.
또 TWS가 주제가 가창에 참여한 일본 애니메이션 ‘BULLET/BULLET’은 오는 16일부터 디즈니+ 스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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