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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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 허경환이 1994년생 해금 연주자와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정태의 주선으로 3대 3 미팅에 나선 최진혁, 허경환, 이용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미팅 상대는 한의사 심하율, 해금 연주자 고수정, 스타트업 직원 최향기였다. 처음으로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10분씩의 로테이션 미팅이 시작됐다. 중간 선택 결과 허경환과 이용대가 심하율에게 호감을 보였고, 최진혁은 최향기를 택했다. 여성들의 선택은 심하율이 이용대, 최향기가 최진혁, 고수정이 허경환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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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바비큐 파티도 진행됐다. 심하율은 허경환에 대해 "생각보다 냉미남의 느낌이 있다. TV에서는 유행어 하고 그러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가운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고수정은 "생각보다 목소리가 낮고 키가 생각보다 크다"고 칭찬했다.

최종 선택 시간, 허경환이 중간 선택과 달리 고수정을 택했다. 나머지 사람들은 중간 선택과 동일했다. 이에 이용대와 심하율, 최진혁과 최향기, 허경환과 고수정 세 커플이 성사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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