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오늘 새벽 7시쯤 입장. 15시간 놀고 10시 불꽃놀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미국에 있는 월트 디즈니를 방문한 모습. 특히 아들과 15시간 놀았다는 이시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들어 안고 있었으며 지친 기색이 보이지 않는 얼굴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시영은 최근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너무 높아져 1년 정도 병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시영은 "'스위트홈' 찍으면서 영혼을 다 끌어 모아서 운동을 했다. 그때 근육이 30kg가 넘었다. 체지방률은 6%정도 였다"면서 "그때 생리를 안 했다"고 말해 놀러움을 안겼다.
복싱 선수로 활동할 때도 지방률이 낮아 생리를 안 했었는데, 체급을 올리니 괜찮아져서 이번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이시영. 그러나 지방이 정상 수치로 돌아간 후에도 생리를 하지 않아 병원에 갔다는 이시영은 "검사를 해보니 근육량이 너무 많아서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으니까 몸이 여자가 아니라고 착각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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