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초록뱀엔터는 “본업인 연기를 비롯해 예능, 라디오,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의 MC를 맡는 등 다방면 활약을 펼치며 '올라운더'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유인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인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초록뱀엔터를 선택해 준 유인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낌없는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초록뱀엔터는 유인나가 16년간 쌓아 올린 커리어는 물론,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진정성 넘치는 행보, 건강한 에너지와 인성에 반해 장기간 적극적인 논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왔다는 후문이다.
초록뱀엔터는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를 모회사로 둔 엔터테인먼트사다. 올해 2월 사명과 임원진을 전면 교체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 한지현, 서범준, 최규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상이도 지난 5월 초록뱀 엔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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