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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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데뷔 때부터 19년간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초록뱀엔터테인먼트(이하 '초록뱀엔터')와 동행한다.

1일 초록뱀엔터는 “본업인 연기를 비롯해 예능, 라디오,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의 MC를 맡는 등 다방면 활약을 펼치며 '올라운더'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유인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인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초록뱀엔터를 선택해 준 유인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낌없는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초록뱀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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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 전속계약은 초록뱀엔터가 유인나를 단순히 소속 배우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로 맞이하고자 오랜 시간 진심과 심혈을 기울인 결실”이라고 전했다.

초록뱀엔터는 유인나가 16년간 쌓아 올린 커리어는 물론,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진정성 넘치는 행보, 건강한 에너지와 인성에 반해 장기간 적극적인 논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왔다는 후문이다.

초록뱀엔터는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를 모회사로 둔 엔터테인먼트사다. 올해 2월 사명과 임원진을 전면 교체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 한지현, 서범준, 최규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상이도 지난 5월 초록뱀 엔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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