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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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방송을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20년 전 절실함을 아직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5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전 방송이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동아리 출신 SBS 선배를 찾아 조언을 구하러 이곳을 왔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 이곳 SBS 로비에는 그 간절했던 지원자의 얼굴이 기둥이 되어 밝게 빛나고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전현무 SNS
사진=전현무 SNS
사진 속 전현무는 SBS 로비에 게시된 자신의 대형 광고 앞에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그는 "제가 미친 듯이 방송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아마 20년 전 그 절실함을 아직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전현무는 '집 나가면 개호강', '브레인 아카데미',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문제적 남자 : 리부트 : 수학편' 등에서 활약하며 총 13개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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