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27회에서는 ’틈 친구’로 세븐틴 호시, 민규가 출격한다.
이날 호시는 입대를 코앞에 둔 속내를 밝힌다. 이들이 찾아간 틈 장소가 백골부대로 유명한 철원이었기 때문. 호시가 “제가 하반기 입대를 하거든요!”라고 경례를 올리자, 유재석은 “네가 오늘 철원에 잘 왔네”라고 기가 막힌 타이밍에 박수갈채를 보낸다. 심지어 이들이 만날 틈 주인마저 군대용품점 사장님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호시는 “저를 위해 철원에 오신 건가요?”라며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낸다.

호시가 뜨거운 기세로 철원 일대를 사로잡는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재석은 했다 하면 빵빵 터지는 호시의 활약에 “호시, 오늘 날이다”라며 감탄한다고. 이에 소위 '호시 맞춤형 하루'를 만난 호시가 이번 틈 시간에 행운의 아이콘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 정한은 지난해 9월 입대했다. 정한과 동갑인 에스쿱스는 무릎 부상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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