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최은경이 절친 한의사 이경제, 개그우먼 김영희, 방송인 김새롬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은경은 "나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난데없이 하게 됐다. 지금 생각하면 나는 우리 남편이 아니었으면 결혼을 안 했을 거다"고 말했다.
![김새롬, '마약 논란' 전남편 저격하더니…재혼 고민, "갈수록 눈 높아져" ('4인용식탁')[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770839.1.jpg)
이에 김영희는 "한 번 갔다 오셨으니까 다 포기해야 한다. 다 내려놓은 상태에서 결혼 말고 연애하셨으면 좋겠다. 조건 생각하지 말고 연애해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새롬은 전남편과 2015년 8월 결혼, 2016년 12월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전남편은 네덜란드발 국제우편을 통해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 몰래 들여오려다 인천공항에서 적발됐다. 또 검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대마가 발견됐고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앞서 김새롬은 ‘이제 혼자다’ 예능에 출연해 "(전남편은) 재혼해서 잘 지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는 커리어가 단절됐다"고 저격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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