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연수의 개인 채널에는 27번째 결혼기념일 여행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여행은 같이 왔지만 각자 시간을 가진다"며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미국에서 유학중인 큰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의 졸업식장을 찾은 두 사람은, 무대에 오른 아들의 모습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들은 수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또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연수는 "고환율 시대에 미국 대학 두 명, 환율 높다고 다니던 학교 다니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지역이 달라서 미국에서 두 집 살림 중이다. 큰 애는 4월에 졸업이라 다행이지만 둘째는 제대하고 이제 시작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1971년생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연수는 지난해 MBC 금토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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