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금요시리즈'를 런칭해 금요일부터 토일드라마까지 더블 주말 드라마 체제에 돌입한다.
금요일 저녁 두 편 연속 방송되는 '금요시리즈'가 주말의 시작을 열고, '믿고 보는' 라인업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가 바통을 받아 주말 볼거리를 가득 채운다.
시청자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명품 배우 서현진의 '러브 미'도 '금요시리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인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평범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묵직한 멜로가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중 '에스콰이어'는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법정 심리전을 통해 법정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냉철하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한 엘리트 변호사 윤석훈 역의 이진욱과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 역의 정채연이 사사건건 충돌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과 극인 두 캐릭터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앙숙 같은 밀당 속 예측 불가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JTBC는 "금요시리즈 신설로 주말 황금시간대 JTBC의 장악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청자들이 꽉 찬 볼거리로 주말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TBC 금요시리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되며, 토일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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