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시편 150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과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대서사시로 이번에는 시즌 2의 포문을 여는 화려한 면면을 담아내며 대중에게 돌아왔다.
선예, 송지은, 박현수, 호림, 히스플랜(이시몬, 박준), 키디비, 마이크로닷이 함께해 시편 13편 '오직 주의 사랑만'을 완성했다.

시편 13편에 흐르는 다윗의 절절한 고백을 선예, 송지은, 박현수, 호림, 히스플랜(이시몬, 박준), 키디비, 마이크로닷 8명의 목소리가 더해져 영혼의 진한 고백으로 완성됐다.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의 감성이 가득한 아날로그한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이 시편의 가사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인 선예, 송지은, 박현수, 호림, 히스플랜(이시몬, 박준), 키디비, 마이크로닷 8인이 참여해 음원이 주는 즐거움부터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안긴다. 여기에 휘성의 '안 되나요' 등 케이팝 인기곡을 작곡한 스타 작곡가 이현정과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전승우 부부가 작사 작곡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서는 8인의 조화로운 하모니와 웅장한 분위기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예로 시작돼 8인으로 완성된 조합이 탄탄한 음색과 팀워크로도 화면에 펼쳐져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앞서 '시편 150 프로젝트'는 2023년 6월 공개된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를 시작으로 시편 2편 'Lord Have Mercy On Me' 범키, 시편 3편 '아침의 노래' 이승철 등을 비롯해 류세라, 류지광, 에일리, 박지헌, 김조한, 히스플랜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꽉 찬 감성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돌아온 '시편 150 프로젝트'는 선예, 송지은, 박현수, 호림, 히스플랜(이시몬, 박준), 키디비, 마이크로닷이 앞으로 순차적으로 음원을 출시하며 아티스트마다 묵직한 메시지와 개성 강한 음색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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