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은 최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서 제외돼 시상식 전부터 갑론을박이 일었다. 후보 공개 당시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고민시('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정년이'),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장나라('굿파트너') 등 5인이 이름 올렸는데, '옥씨부인전'에서 원톱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연의 제외 되면서다. 임지연은 '리볼버'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만 이름 올렸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은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은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수현이 수상했다. 그러나 임지연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옥씨부인전'으로 신인상을 받은 추영우에게 환한 박수와 미소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리볼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의 최우수상 수상에 축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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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현재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고 있다. 임지연은 마른 몸매가 믿기지 않는 '대식가'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SNS에서도 임지연의 쉼 없이 이어지는 먹방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막내 이재욱과 티격태격 남매 케미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도현은 군 휴가 중 2024년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제복을 참석, 영화 부문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은 뒤 "지연아 고마워"라며 연인 임지연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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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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