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이 김대호, 양세찬과 경기도 평택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평택 편'으로 마련된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왔다. 방송인 브라이언이 김대호, 양세찬을 데리고 경기도 평택시의 지역 임장을 떠난다.



전문가의 손길로 톰하디 스타일에 변신한 김대호는 "그래! 이거야~ 이렇게 해 보고 싶었어!"라며 과도한 자기애를 표현한다. 올백머리를 하고 민소매, 선글라스를 착용한 김대호. 이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강력하게 저항하며 "딴사람 같다" "진짜 꼴 보기 싫다" 등 다양한 리액션을 쏟아내 그의 새로운 스타일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계속되는 평택 임장으로 허기진 세 사람은 평택 맛프라 점검에 나선다. 브라이언은 평택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부대찌개라고 소개하며, 인근에 위치한 부대찌개 맛집으로 안내한다. 스테이크와 베이컨 구이, 부대찌개의 맛을 본 세 사람은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세 사람의 부대찌개 먹방을 지켜보던 동두천 출신 양세형은 "평택 부대찌개는 마늘을 위에 올리고, 의정부는 콩을 올리고, 동두천은 쑥갓을 올린다."며 '맛잘알'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브라이언과 함께 하는 평택 지역 임장은 15일 밤 10시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대호는 14년간 일했던 MBC에서 지난 2월 퇴사하면서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그는 다수의 방송에서 "출연료는 편차가 있지만 전보다 100~150배 정도 올랐다"며 퇴사 후 몸값이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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