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다양한 언론과 연예 매체에서 조명을 받았다.
이 영상은 인공지능 음성·영상 기술 전문 기업 바이스원(Vaice)이 제작을 맡았다.

복원된 어머니는 “외롭기만 했던 상민이 곁에 든든한 사람이 생겨 다행”이라는 따뜻한 말을 영상 편지를 통해 전하며, 감동적인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원정우 바이스원 대표는 “당사의 AI 음성·영상 구현 기술은 고인의 실제 모습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재현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이 사람의 기억을 따뜻하게 되살리는 방식으로 쓰일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였다”고 밝혔다.
바이스원은 이번 SBS 프로젝트 외에도 지난 4월 KBS 1TV ‘시사기획 창’ 방송에서 제주항공 사고를 다루며, 조종사와 관제사 간 실제 교신 내용을 AI 음성으로 복원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바이스원은 앞으로도 방송, 다큐멘터리,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음성 및 영상 구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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