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어떻게 놀면 운동화가 이렇게 되는걸까요? p.s:세상에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겠다고 3시간전 포스팅 올렸던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아들 이준후의 너덜너덜해진 운동화 상태가 담겼다. 앞서 이민정은 딸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꽃보다 아름다운 귀염둥이 서이여이떠이야"라며 "세상에 얼마나 아름다운 게 많은지 함께 보고 느끼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우리 아들은 핸드폰을 잃어버린 적 있다’고 하자 이민정은 ‘우리 아들은 지금 잃어버린 상태’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저 정도는 기본이다. 아들 운동화는 찢어져서 오는게 보통’이라는 댓글에는 ‘한 쪽 운동화 없이도 집에 오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12살 연상인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에 아들 준후 군을, 2023년에는 딸 서이 양을 출산했다. 이민정은 현재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11일 기준 구독자는 24만명을 넘어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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