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서하얀의 채널에는 "지난 사계절의 일상 모음.zip"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하얀은 임창정,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담았다. 임창정은 아들의 자전거를 밀어주기도 하고, 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에 서하얀은 "만 50세 아버지 고생"이라는 댓글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요가원에서 요가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마음도 몸처럼 유연했던 나날들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창정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날. 서햐안은 오랜만에 임창정의 화장한 모습을 본다며 들떠했다.

한편 서하얀은 18세 연상 임창정과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고 신곡 '일어날 이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복귀했다.
최근 임창정은 또 한 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 공연 기획사로부터 10억 원 상당의 공연 개런티를 받은 후 돌려주지 않았다는 '먹튀'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임창정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지만 현재 양측의 주장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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